흑 이걸보고 생각나버렸다…. 난 이걸로 반드시 연성을 할거야! 물론 글로^^ 아직 그림은 안배우니까…(사정상 조금 미루게 되어버렸습니다^^ 흑흑 우울한 인생 하지만 곧 배울거에요~) 앗 그리고 문제가 된다면 내리겠습니ㅏ다,, 제가 미쳐버린이유는,, 저도 몰라요,, 우ㅜ울해ㅐ,,, 그럼 미친상태로 썰을 풀어 봅시다 ^0^ *[현실 세계의 대학과 많이 다릅니다...
#01 Doubt [의심] -야, 너. 아까 걔 뭐야?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한순간이다. 생각할 틈조차 주지않은 채 타오른 불꽃은 식어갈 기미조차 안보인다. 한번 의심하기 시작한 이상 모든 추측들은 끊을 수 없는 굴레의 연속이 된다. -말했잖아. 그냥 회사 사람이라니까. 잔뜩 화가난 채 추궁하듯이 묻는 오이카와에게 이와이즈미는 넥타이를 풀어해치며 건성건성 ...
잠 들기전, 열린 창문으로 서늘한 바람이 들어오고 푸르른 달빛은 나를 부드럽게 감싼다. 딱 좋은 이불의 촉감, 적당한 온도, 나른한 몸. 모든 것이 나를 기분 좋게한다. 나는 언제나, 이 시간만을 기다린다. 시끄러웠던 밖은 언제그랬냐는 듯 조용하고, 별은 반짝이며 하늘을 메우고, 달빛은 어둠을 비춘다. 깜깜하면서도 밝은 방 안은 또 하나의 우주이다. 마치 ...
너에게 있어서 나는 하나의 먼지일 뿐이였지만 나에게 있어서 너는 너무나도 커다란 우주였다. <우주가 별에게 中 >
머리가 아파서 우는걸까 우니까 머리가 아픈걸까. 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다. 그냥, 뭔가 참을 수 없는 감정들이 울컥하고 올라온다. 터질 것 같은 감정들은 다시 감춰둘 수 없다. 토해내거나, 흘러넘치게 두거나. 어쨌거나 감정을 표출해야만 한다. 머리가 울렁거린다. 고통의 연속 속에서 평온하게 생각따위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생각은 멍해지고 머리는 쿵쿵...
으아―더워. 후덥지근한 공기가 교실안을 가득 매운다. 맨살이 닿을 때마다 찐득찐득 거리고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생생히 느껴진다. 햇빛은 기분 나쁠 정도로 쨍쨍해서 눈을 뜨기조차 힘들었다.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이겨내지 못한채 그대로 흐물흐물 녹아 책상 위로 쓰러졌다. 책상에 누워있으니 일렁이는 아지랑이가 더욱 잘 보였다. 으악! 진짜 더워! 탈탈탈 거리...
[라디오 DJ 오이카와 X 청취자 이와이즈미] To Be Continued
*캐붕주의*미성년자는 담배 피면 안 됩니다.*될 수 있으면 가지 말라는 곳에는 가지 맙시다.*고질라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목숨입니다. Ep. 1 지금, 인생에서 제일 급합니다. 이와이즈미는 인생 처음으로…까진 아니지만 꽤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다. 그리고 다급함도 같이! 심장은 쿵쿵 뛰고, 발은 가만히 둘 수가 없다. 손에서는 땀이 나고, 초침이 한칸 한칸...
리메이크한 내용 보러가기! (클릭) 이와이즈미는 인생 처음으로…까진 아니지만 꽤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다. 그리고 다급함도 같이! 이와이즈미가 정말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고질라가, 그 고질라가 담긴 택배가 집에 도착해있다는 것이다! 학교 종이 끝나기도 전에 죽어라 달리는 이와이즈미를 보곤 친구들이 '저새끼 야동 틀어두고 나왔나'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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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숲속의 단 하나의 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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